다문화가정 소재 뮤지컬 공연
다문화가정 소재 뮤지컬 공연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9.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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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당진문예의전당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와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이 공연을 통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농어촌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아리랑 환타지'를 오는 27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아리랑 환타지는 한국에 시집온 필리핀 며느리와 보수적인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극본은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아킬라'등을 집필한 작가 문희씨가 담당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출신의 뮤지컬 작곡가 겸 연출가 송시현이 작곡과 연출을 맡았다. 특히 배우인 박해미와 코미디언 출신의 김한국이 주연급 배우로 출연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문의(350 - 4772, 4783) 또는 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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