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회인천 수해상습지 정비
2014년까지 회인천 수해상습지 정비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1.09.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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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장마철이면 수해가 되풀이되는 보은 회인천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정비가 이뤄진다.

충북도는 2011년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회인천 수해상습지개선을 위한 하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회인천 하천정비사업은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회인천 3.2km의 하천 구간에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적합하지 않은 부수교등 4개의 노후교량을 정비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 및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면서 상습적으로 이어지는 수해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오는 2014년까지 진행되는 회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올 하반기 감정평가 및 분할측량을 거쳐 사업 구간에 편입된 물건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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