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귀성객 맞이 한창
연기군, 귀성객 맞이 한창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1.09.07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변 청소·풀베기·안내표지판 설치 등
연기군이 추석을 맞아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로정비와 시가지 정비 등 단장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9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92개 노선에 대한 풀베기와 불법 적치물, 불법 선간판 등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요인 제거작업을 벌인다.

또 마을별로 마을입구, 도로변, 소하천변 등 팀을 이뤄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세종시 건설 등 각종 건설에 따른 비산먼지로 뒤덮인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남대교, 금남면 용포리·황용리, 남면 보통리, 서면 월하리·신대리·성제리, 전동면 노장리, 조치원읍 죽림리 등 10개소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이번 안내판 설치로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차량 운전자들이 번잡한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목적지로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