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구슬땀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구슬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9.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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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괴산지사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조성우)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내 독거노인 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괴산지사 직원들은 6일 사리면 방축리 박경자씨(71) 집을 방문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화장실과 욕조 등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 제공했다.

조성우 지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관내 이웃들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는 이외에도 돋보기 증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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