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도시 대표단 등 방문 우호증진
충주시는 외국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지난 1994년 자매결연한 일본 유가와라정에서는 부정장 등 의회 의원과 대표단 4명과 청소년 스포츠교류단 및 가족 등 27명이 지난 2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해 무술축제 개막행사를 관람했다.
또 3일에는 칠금중학교 체육관에서 충주 검도선수단과의 교류전과 무술축제 검도시연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관람객들에게 뽐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술축제를 통해 해외 교류도시와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지역을 널리 알려 국제 교류도시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주시와 우호교류를 갖고 있는 미8군 장병과 가족 70여명도 오는 5일 충주를 방문해 친선 축구경기와 무술축제장 관람, 탄금호 조정체험 등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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