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입장 먼저 헤아릴 것"
"납세자 입장 먼저 헤아릴 것"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09.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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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제천세무서장>
박영자 제천세무서장(57)은 1일 취임사를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탈세자는 엄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세정의 주인인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릴 것과 직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관리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박 서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나와 1973년 국세청에 임용돼 대전청 관내 세무서와 대전청 전산관리과, 조사국, 대전청 징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평소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품을 지녀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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