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 <제천세무서장>
박영자 제천세무서장(57)은 1일 취임사를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탈세자는 엄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세정의 주인인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릴 것과 직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관리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박 서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나와 1973년 국세청에 임용돼 대전청 관내 세무서와 대전청 전산관리과, 조사국, 대전청 징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평소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품을 지녀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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