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署, 경로당서 홍보활동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25일 노은면 연하리(노인회장 이진수·70)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충주경찰서는 지난해 충주지역에서 20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올해 같은 기간 현재 15명으로 감소했지만 이 또한 적은 인원이 아니라는 현실 인식에 따라 직접 면단위 마을을 다니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 현재 전체 사망사고중 58세 이상이 10명, 60세이상 노인이 6명을 차지하는 등 교통사고 대상자가 대부분 노인들로 지속적인 사고예방 노력이 필요한 실정으로 최길훈 서장이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홍보활동에 나선 최 서장은 노은면 기관·단체회의에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의 심각성과 선진교통문화조성을 위한 붐 조성으로 위해 홍보에 나서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야광조끼, 야광반사지팡이, 사고예방용 다목적 손전등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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