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문학 소식 책으로 전한다
문인·문학 소식 책으로 전한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8.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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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 충북지회, 창간호 발간… 회원 작품 등 소개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유병택)는 충북의 문학 소식지 '충북문인마당(사진)'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는 옥천 정지용문학기념관을 표지로 초대 충북문인협회장 오세탁 박사와 시인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의 대담 '충북문인협회 반세기'를 게재했다.

또 올해 충북문인협회에서 개최한 한글백일장, 문학낭송대회 소식과 신임 문학단체장을 소개했다.

전반기를 빛낸 문인으로 18회 대교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자인 권영이 아동문학가, 1회 화백문학상 수상자 양채영 시인, 4회 후백 황금찬 시문학상 본상 수상자 최해돈 시인을 실었다.

회원 작품으로 박상옥 시인의 '거울', 박영자 수필가의 '가을 산에 들면', 김태하 아동문학가의 '다람쥐와 할아버지'도 실었다.

유병택 충북문인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충북문학인의 발자취를 잘 정리·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오늘에 사는 문학인에게 있다"며 "문인들의 글과 작품을 많은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알려줄 매개체가 필요해 소식지를 창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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