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예비후보, 윤진식-맹정섭 고소건 취하 촉구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최영일 예비후보(42·사진)가 충주시민 화합과 단결을 위해 윤진식 국회의원의 맹정섭 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고소 취하와 한나라당 김호복 예비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최 후보는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윤 의원과 김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며 충주시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충주시 전역 자전거 일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충주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지도자들이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대동단결을 원하고 있고 현재 반목과 갈등하고 있는 당파와 후보들 간의 화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또 "이번 재선거 과정에서 충주의 정치 지도자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도자들 간의 화해와 시민의 대동단결을 이뤄 충주가 전국의 중심도시, 세계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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