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도시 종합계획 수립할 것"
"친절도시 종합계획 수립할 것"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8.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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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간부회의서 체계적 추진 주문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은 2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과소, 읍면동 및 시민단체를 연계해 구체적인 계획 및 매뉴얼이 담긴 친절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황 시장은 "친절 행정을 위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성과가 미흡해 아쉽고 시민사회에서 친절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9월 초순이면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이 마무리되는 만큼 누락되는 예산이 없도록 다시한번 소관 업무를 점검할 것"과 "지난 7월 집중호우 수해지역인 성동면 개척ㆍ우곤리와 부적면 부인리 등 배수장 증설예산 확보에 정부, 여당대표 접견 등 다각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1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문화관광부지정 최우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유치 방안에 지혜를 모아줄 것"과 MBC 드라마 "계백"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논산이 계백의 땅임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야립간판 설치, 9월중 세미나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쳐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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