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 축제 위상 확 달라졌다
계룡軍문화 축제 위상 확 달라졌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8.23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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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메가이벤트 선정·용산역 맞이방 입구 초대형 현판 등 설치
4회째를 맞고 있는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매회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역 맞이방 입구에 대형 현판을 설치해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으로부터 충청권 내 단체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충청권 대표 메가 이벤트 축제로 선정됐다.

또 축제와 연계한 본격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7월13일에는 용산역과 각각 관광자원 개발·공동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현재 완료중이다.

특히 관광상품중 눈에 띄는 것은 관람객들에게 계룡산 천왕봉을 등반할 수 있는 안보체험과 병영안보체험, 서울 등 지방에서 열차로 관람할 수 있는 관광열차 운행 등 다양한 관광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및 관광기념상품도 군을 주제로 한 육·해·공군을 캐릭터로 한 수십여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시 재단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수도권 역사내 현수막 설치, 포스터 게시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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