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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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산 <사진작가>
  • 승인 2011.08.2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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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시집 갈 때는 왜 그리도 눈물이 나던지.

함께 따던 꽃 향기는 또 왜 떠올랐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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