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시장, 직원들에 제공
최명현 제천시장(사진)이 18일 한우고기 불고기용 45kg(시가 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제천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한우고기 45kg을 구입,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에 제공키로 했다.
또 그동안 휴일도 없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당면업무 추진에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앞서 한우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10일 양축농가를 위해 제천시 왕암동 한우프라자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시는 한우고기 소비기반 확대와 양축농가의 자율적인 암소 도태 등 사육두수 감축을 위한 자구노력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한우고기의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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