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홍보단, 여름철 주요 피서지서 홍보 활동
충주세계무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재갑·정종수)에 따르면 세계무술축제 시민홍보단은 지난달 16일부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첫 홍보활동에 나선 뒤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피서지를 찾아 홍보를 했다.
시민홍보단은 그동안 경포대, 속초,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 등 국내 유명 해수욕장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을 찾아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홍보했다.
또 홍보단과 시의원, 공무원 등 40명은 지난 12일 강원도 정선군 5일장을 찾아 무술축제를 알렸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27일 서울의 남산공원, 광화문광장을 찾아 서울시민들에게 세계무술축제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 한 관계자는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아 신비한 무술의 세계를 값지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세계무술축제추진위원회와 세계무술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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