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 우수사례 등 논의
괴산군을 비롯한 충주, 제천시와 증평, 진천, 음성, 단양군 등 충북도내 북부지역 7개 시·군 보건소가 주민들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강화키로하고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군 각 보건소 담당 및 관계자 20여명은 16일 괴산군 보건소(소장 조애영)에서 이와 관련된 회의를 열고 영양교육에 따른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들은 또 군 보건소가 실시한 이유보충식 현장을 방문, 추진내용을 점검하는 등 각 시·군별 우수사례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엔 현태선 충북대교수(식품영양학과)가 자문위원으로 참가해 영양교육 및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영양사와 보건소 관계자들의 의식 등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에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영양플러스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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