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제점 등 최종 보안
괴산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을지훈련에 대비해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드러난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군은 올해 열리는 을지훈련을 앞두고 소규모 국지전, 주민통제 등 전쟁발발 직전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사항도 최종 점검했다.
군은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이동훈련, 테러공격 및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또 원활한 훈련을 위해 상황에 따른 교육과 근무편성에 따른 임무 고지, 상황조치 절차, 보안교육 등 자체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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