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토니안 '슈퍼돌' MC 낙점
원조 아이돌 토니안 '슈퍼돌' MC 낙점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8.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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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방송 예정
그룹 H.O.T 출신의 '원조 아이돌' 토니안(사진)이 케이블채널 ETN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글로벌슈퍼아이돌(이하 슈퍼돌)'의 메인 MC로 낙점됐다.

'슈퍼돌'의 제작사인 GSI 홀딩스의 관계자는 "그간 MC선정에 있어 정상급의 연예인, MC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었으나,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인만큼 원조 아이돌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토니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아래 토니안측에 MC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 제대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니안의 다재다능함이 이번 '슈퍼돌'의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었다며 메인MC인 토니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니안측도 "이번 슈퍼돌 메인 MC직을 결정하면서 스스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원조 한류 아이돌 출신으로서 실력 있는 후배들이 배출 될 수 있게 '슈퍼돌' 후보자들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10억 아이돌 오디션으로 유명한 '슈퍼돌'은 지난 7월 28일 응모를 개시해, 1만여명이 넘는 응모와 전화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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