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인센티브 8억 추가확보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아주자동차대학을 포함해 전국 10개교다.
'2011 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해 각 전문대학들로 하여금 대학내 강점과 역량을 가진 비교우위분야를 집중 육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학들의 교육역량 사업계획서를 평가, 대표 브랜드 우수대학을 선정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우수대학 육성지원사업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표 브랜드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간 8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게 돼 첨단 실습기자재 도입, 교육인프라 확충, 취업경쟁력 강화, 장학금 확대지원 등 대학교육과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4월에 '2011 교과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10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2011 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으로 8억여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교육 인프라의 개선과 재학생의 교육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됐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사업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예산(2600억원) 30%에 해당하는 776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역량 강화사업 예산의 70%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돌아간 바 있다.
올해 브랜드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평가 대상대학의 축소를 통한 선택과 집중'이다. 평가등급의 심사는 대표 브랜드 참여학과의 역량(75%)과 대학 전체의 직업교육역량(25%)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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