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녹색 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8.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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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세계술문화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청주 운천초 등 충북도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제34호로 지정된 세계술문화박물관 발효교육과학관 리쿼리움은 3일 충북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과 전통 식생활의 근간이 되는 전통 발효음식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1년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술문화박물관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1년 녹색식생활 체험학교의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전통식생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생활 속에서 환경, 건강 및 배려를 고려하는 녹색 식생활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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