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아버지회 新 가족문화 창출
옥천중 아버지회 新 가족문화 창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1.07.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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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래프팅 체험… 30가족 참여 호응
"무뚝뚝하고 엄격하기만 한 아버지는 이제 없습니다. 자식에 대해 마음속 깊은 정과 무한대에 가까운 사랑, 이것이 그동안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참모습입니다."

옥천중 1학년 김재용군은 지난 토요일 아버지와 함께 다녀 온 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 있는 듯했다.

옥천중학교(교장 한경환)는 지난 23일 '부모와 함께하는 래프팅'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옥천지역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이 학교 아버지회(회장 연규철)가 주관한 이번 여행에는 모두 30가족 60명의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가했다.

옥천중 아버지회는 아버지 역할을 바로 세워 새로운 가족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옥천에서 처음 실시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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