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항만기본계획 확정 고시
제3차 전국무역항 항만기본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당진항 기본계획 선석(항내 선박 계선시설을 갖춘 접안장소) 수가 당초 47선석에서 37선석으로 축소되고 오는 2030년 이전에 신평~내항간 연륙교 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진군은 25일 군정 당면사항에 대한 언론 브리핑에서 당진항 항계선 확장에 따른 확정으로 송악지구 25만톤급과 송악지구 부두(장래)확장기반 마련, 서부두 진입로 확장공사, 신평면 부수·매산리 일원 3.2km 침식 방지공과 친수 호안 조성계획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두 내항 494만9000㎡, 부곡산단 전면 167만4000㎡, 송악지구 22만8000㎡의 항만시설 설치가 반영돼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개발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브리핑에는 당진시 승격에 따른 당진읍 동사무소 설치 방안, 다음달 6~7일 열리는 '해와 달의 만남 축제' 홍보와 9월 17일 신청사 개청식에 대한 이철환 군수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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