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베트남 5명, 중국 4명, 필리핀 1명, 몽골 1명, 태국 1명 등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12명이다.
다음 달 2일까지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산모산욕기 관리,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아기 돌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교육을 마친 결혼 이주여성들은 관내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체에 취업하거나 이주여성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 이주여성의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 양성사업을 통해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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