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재단 오송으로 이전
첨단의료재단 오송으로 이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7.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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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과 운영을 진두지휘하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이 청주에서 오송으로 주 사무소를 옮긴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로 오송 플라자에 새 둥지를 마련한 재단은 22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는다.

재단은 그동안 청주시 사직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를 처리해 왔다.

재단의 오송 이전으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는 핵심연구지원시설 건립 사업과 장비구축 사업 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807억원을 들여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연구지원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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