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북측 진입-남측 출구로
청주시 상당로 영플라자 진출입 교통개선 방안이 시범운영 방식대로 바뀐다. 시는 영플라자 주차타워 진입차량들이 '남측 진입-북측 출구'를 이용한 기존방식을 '북측 진입-남측 출구'로 변경해 시범 운영했다.청주시는 충북도청 맞은편 상당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1개월간 변경한 방식을 시범운영한 데 이어 21일 청주상당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에 따라 진출입 체계를 변경했다. 진출입 방식 변경에 따라 영플라자 주차타워 북측 일방통행로가 반대편 일방통행으로 바뀐다.
이 구간은 주차타워 진입 대기 차량이 밀려 극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청주상당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한 후 지난 한 달간 변경안을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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