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부대는 1일 20여명의 장병들이 동원돼 집중 폭우로 재해피해를 당한 지역을 돌며 유실된 소하천제방과 농로보수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13공수특전여단 대원들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일부터 관내 신흥리 마을에서 담배겹순 따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며 농가의 어려움도 지원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피해복구에 난감했는데 군부대 장병들이 복구활동을 벌이고 일손을 지원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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