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옥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정도영 전 옥산면 부면장(60·사진)이 취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 1997년 협회에 입문해 옥산클럽 총무,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했던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