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소개한 안내지 '마중(사진)'을 발간했다.

진천지역 곳곳에서 이뤄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기 위해 발간된 '마중'은 지난 2009년 하반기 첫 발행을 시작으로 연 2회(상·하반기) 제작되고 있다.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음'이란 뜻을 가진 안내지 '마중'은 경험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손쉬운 프로그램 선택을 돕고 초보학습자들에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다가갈 수 있는 안내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마중5호'에는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도서관, 학교, 주민센터 등 30여개 기관·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마중5호 4000부를 찍어 21일부터 읍·면사무소와 평생학습 기관·단체에 배포해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