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보광초(교장 송정화) 재학생들이 지난 4월 학교실습장에서 재배한 감자를 최근 수확해 관내 아동센터와 청안면에 소재한 복지시설 '성 제노의 집'에 각각 4박스(20kg)씩 전달했다.
창의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송정화교장은 "어린 재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스스로 수확한 농산물을 불우한 이웃에 전달하며 인성을 키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관내 청천면 청천초등학교는 3~5학년 45명이 찾아가는 환경교실에 참가해 창의성과 인성인 연계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청천초는 충북도 자연학습원이 주최한 환경교실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한 동력에너지를 만들고 나무곤충을 제작해 보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익히며 꼬마 환경지킴이 역할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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