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등 정주환경 조성 총력"
"기업유치 등 정주환경 조성 총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7.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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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규 <황해경제구역청장>
"항구와 서해대교를 중심으로 삼각벨트로 연결된 송악, 인주, 포승지구는 백년대계의 지정학적 위치로 현안 과제인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과 국내외 기업 유치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황해청 2대 청장에 박한규 전 천안부시장(53)이 11일 취임한다.

박 청장은 충남 보령출신으로 중대사대부고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 건교부, 내무부 등을 두루 거쳐 서산·논산·천안부시장, 충남도 복지환경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제통상국장 재임시 황해경제구역청의 발족을 추진했으며,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겸비, 외국어 능력이 수준급으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업무를 공동 추진해야 하는 청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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