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군수 발품행정 결실… 충북 자치단체 중 최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진천군은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예산(광특예산) 118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이 확보한 주요사업은 △진천신척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64억원 △진천산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10억원 △농촌웰빙테마장터 조성 10억원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조성 10억원 △기타 10건 24억원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현재 심사하는 광혜원소재지정비사업 예산 신청분에 대해선 유영훈 군수가 24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118억원은 도내 12개 자치단체 중 시·도 자율편성사업으로 도에 배정된 금액 가운데 가장 많다"며 "10월 국회예산 확정 전까지 추가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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