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된 대하종묘는 1개월 정도 자란 1.2cm의 크기로 올 10월이면 성어로 자라 상품가치가 있어 지역어업인들은 많은 어획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가을철 별미인 대하는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미식가들로부터 상당히 인기가 많아 매년 남당리에서는 대하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해 지역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대하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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