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23일 신성대의 옛 청사 사용 제안에 따라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신성대는 군 제1청사(대지면적 7091㎥, 건물면적6123㎥)에 인문사회계열 정규학과와 산업체 과정 등 11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평생교육원 전과정 이전 운영, 100석 규모의 도서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협약체결 이후 7월중 옛 청사 사용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8월중 사용계약 체결과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학과를 개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