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하수처리장 시설개선사업과 오·우수관로 준설토 처리, 가로등 및 방송시설 수선공사 등 관광객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수영구역 부표 설치 및 입간판 정비 등을 완료해 최종 '개장리허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장 첫날 중앙광장에서 관광객,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올해 방문객 300만 명을 목표로 개장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 큰 호평을 받은 전국대회 규모의 제4회 서천군수배 비치사커대회를 개장 첫날인 7월2일부터 이틀간 여성부 대회를 열고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23일부터 이틀간 남성부 대회를 개최하며 폐막 시기에 맞춘 충남도지사기 유소년 해변축구대회를 오는 8월 13~14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청소년들의 가수 등용문으로 매회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춘장대해수욕장 청소년 가요제를 7월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