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갖고 결의 다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6일 15일부터 전국 109개 시·군 등을 관할하는 일선기관 '출장소' 명칭을 '사무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품관원 '출장소'는 그동안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 역할이 계속 확대돼 왔다.
품관원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걸맞은 농정 서비스 수요 충족과 적극적인 농정 수행을 위해 '출장소' 명칭 변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전했다.
품관원 충주사무소는 이에 따라 이날 박상윤 충북품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사명감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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