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스타 김범수 신곡 음원차트 평정
'나가수' 스타 김범수 신곡 음원차트 평정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6.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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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공개되자마자 1위… 검색어 장악 등 폭발적 관심
가수 김범수(사진)가 연일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에 이어 신곡 '끝사랑'으로 또다시 음원차트를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범수는 16일 오전 0시를 기해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의 파트2 격인 신곡 '끝사랑'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7집 파트1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다.

'끝사랑'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앨범 수록곡 'My Baby'와 '기억을 걷다' 등도 나란히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에 안착해 여타 아이돌 스타의 신보 못지않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주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님과 함께'로 주초 음원차트를 뒤흔든 바 있어 김범수는 이번 주 내내 차트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한편, '끝사랑'은 김범수의 최대 히트곡 '보고 싶다'의 명콤비인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윤사라가 함께 만든 곡이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 화려하지 않되 진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멜로디가 일품인 곡이다.

'끝사랑'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가요계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세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범수 본인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남자의 애절한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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