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수 해외시찰
청원군수 해외시찰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1.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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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경제협력차 방중
이종윤 청원군수(사진)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관내 기업의 생산 활동 지원과 상호 우호 교류를 위해 중국 절강성 상위시를 방문한다.

군은 16일 이 군수를 포함한 경제무역시찰단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상위시를 방문해 우호교류·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방중 기간에 상위시 인민정부와 기업의 원활한 생산 활동 지원 방안, 문화·체육·인적 분야에 대한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관내 기업이 진출해 있는 절강성 항주만 화학공업단지, 중국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소주 공업원구 러우펑개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관내 중국진출 한국기업 법인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기업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중국 절강성 항주만 화학공업단지는 하이테크산업 위주의 현대화된 생태형 종합공업단지로, 오창산단 내 에코프로와 합작사인 갈리코사가 입주해 있다. 또 소주 공업원구 러우펑개발구는 오창산단의 10배 규모로 LCD, 반도체 등 중국 최대의 하이테크놀로지 단지로 세계 500개 기업 중 180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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