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일간 순방… 도정프로젝트 투자유치 등 협의
구 부지사의 이번 순방은 세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참가, 2011세계금산인삼엑스포 홍보 및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것이다.
순방 첫날과 둘째 날인 14~15일은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되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중국 최대의 석유공업기지며 목재·석탄 등 자원이 풍부한 헤이룽장성과 우호교류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한 예정이다.
16일에는 충남도와 우호교류단체인 지린성을 방문해 창춘에서 인삼관련 중국 기업인·학계인사 등을 대상으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17~18일에는 우호교류단체인 옌벤조선족자치주를 방문해 인삼엑스포에 옌벤주의 참가 및 리룽씨 주장을 초청하는 한편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베이징으로 이동해 용경협여유발전유한공사, 팔달령 리조트를 방문해 안면도관광지 등 주요 도정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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