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시설물 정보 한눈에
지하 시설물 정보 한눈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6.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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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국비 18억 투입… 도로 등 전산화
당진군이 국가 신성장 동력인 '첨단 그린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하는 '군(郡)지역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국가사업의 시행 지자체로 확정됐다.

국토해양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군지역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난해 11월 심사를 거쳐 전국 8곳중 충남에서는 당진군이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31억원 중 60%이상을 국비로 확보함으로써, 2011년을 기점으로 2013년까지 연차사업으로 땅속에 묻혀 있는 지하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전산화할 계획이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GIS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를 행정업무에 활용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현장업무 시간단축 등으로 업무 효율성과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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