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구급대책 추진
폭염대비 구급대책 추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1.06.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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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오는 9월까지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올여름 예년보다 기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이달부터 9월까지 폭염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대비 구급출동체계를 확립을 위해 구급대원 폭염관련 응급처치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폭염발생의 대부분이 노인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마을방송시설 및 소방차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야외 작업 자제 방송 등 관련 홍보에도 주력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대비 구급차는 얼음조끼, 디지털온도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 팩, 구강용 전해질용액, 정제소금 등 폭염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장비를 갖추고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늦더위 등 기상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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