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최우수
진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최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6.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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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교육형 프로그램 호평… 복지장관 표창
진천군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복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군시니어클럽(관장 김원자)이 지난해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노인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통한 노인 일자리사업 전문성 제고와 우수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전국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영예를 차지했다.

시니어클럽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보육시설, 다문화지원센터 등 한자, 예절, 다도지도, 보육 보조교사 파견 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의 사회경험과 경륜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영유아, 이주 여성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올해 사업비 4억4000만원을 투입해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총 18개 사업에서 367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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