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팜므파탈 골드미스 변신
최여진, 팜므파탈 골드미스 변신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5.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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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맨스가 필요해' 출연… 새달 8일 첫방
최여진(사진)이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자신이 맡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매니'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 제작 JS픽쳐스)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닳고 닳은 연애가 아닌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여진은 극 중 쇼핑몰 CEO이자 자유연애자인 차도녀 '박서연' 역을 맡아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한 골드미스로 변신할 예정이다.

박서연은 대담하고 당돌하며 마음에 드는 남자는 손에 넣고 마는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극 중 캐릭터가 쇼핑몰 대표인만큼 패션에 있어서도 최여진 만의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

'패션 아이콘' 최여진의 매 회 다른 패션 아이템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최여진은 "'로맨스가 필요해' 박서연을 연기하면서 맘껏 지르면서 연기하다 보니 속이 시원해지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며 "극 중 박서연은 실제 나보다 훨씬 세고 대담한 인물이다. 여성시청자들이 함께 수다 떨고 공감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6월 8일 밤 9시 10분에 첫방송되며 8주간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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