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6개 학교 태양광발전소 설치
충주 6개 학교 태양광발전소 설치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5.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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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의원 "연간 2억6000만원 매출 기대"
충주지역 6개 학교에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돼 시간당 606KW의 전기가 만들어져 한전 자회사인 발전사에 공급된다.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사진)은 23일 "에너지관리공단측이 '2011년도 RPS 태양광 시범사업' 판매자에 대한 입찰결과, (주)지에스이가 신청한 한림학원, 미덕학원, 동성학원, 신명학원 등 충주지역 6곳의 발전소 설치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충주시 관내 6개 학교 건물 옥상에 24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전기발전 시설을 설치해 연간 2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50년 이상 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 전기의 설치 및 관리를 맡게 될 (주)지에스이는 내달 말까지 공단 측과 계약을 체결한 뒤 충주 대원고, 중산외고, 충원고, 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미덕중 건물 옥상에 연말까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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