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억원 지원… 체험장 조성
음성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생극면 홍복양로원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홍복양로원에는 1억원의 국비가 지원돼 오는 8월까지 생활여건 개선과 녹색 숲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녹색복지공간은 시설 내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녹색 체험장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더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에서는 지난해에도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원이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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