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원대의 A교수가 B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청주지검에 고소했다.
A교수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20분쯤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앞 도로에서 B교수가 멱살을 잡고 50m쯤을 강제로 끌고 다녔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초쯤 서원대 C교수(56)는 2명의 동료 교수가 자신의 논문과 사생활, 수업태도 등을 비난하는 글을 대학 홈페이지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청주흥덕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