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 전투발전 세미나
육군항공학교 전투발전 세미나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5.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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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장비 등 전시·소개
부대개방 행사 병행 호응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준장 이덕춘)는 미래 육군항공 신규전력 소요창출과 전력화 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육군항공 전투발전 세미나 및 무기체계소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대개방행사를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과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학생, 어린이집 원생 등 2,000여명이 학교를 방문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12일 개최된 육군항공 전투발전 세미나에서는 헬기용 전술데이터링크 개발현황 및 운용방안, 육군항공 전력화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추진 방향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과제발표에는 육군항공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항공 전력발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13일 열린 무기체계 소개회에는 한국항공, 대한항공, 삼성탈레스, LIG 넥스원 등 33개 업체에서 차세대 전술 무인기, 한국형 공격헬기 무장통제시스템 등 90여개의 첨단 군사분야 장비에 대한 전시 및 소개가 이어졌다.

또 육군, 미군, 경찰청, 산림청, 소방방재청 등에서 운용하는 아파치 등 17개 기종의 헬기를 전시해 군의 공격, 정찰, 기동헬기는 물론, 민간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항공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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