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동·최희영 '2011년 으뜸교사'
한희동·최희영 '2011년 으뜸교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5.12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부 선발… 녹조근정훈장·근정포장 영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2011년 으뜸교사'에 대전 동산중학교 한희동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대전 갑천초등학교 최희영 교사가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으뜸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을 선발해 영예와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전반의 귀감으로 삼고자 전국 16개 시·도에서 10명을 선정했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한희동 교사는 각종 교과연구회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산출물 제작, 영재 교육 연구활동과 자료의 개발 등 학업성취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 수업의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전수하고자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실천 사례'라는 주제로 실천사례 설명서를 작성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최희영 교사는 교수·학습자료 제작 및 국어과 수업컨설팅요원, 국어과 동기유발 자료 제작, 신규교사 연수, 청소년 단체 활동 및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고양했다.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지혜가 샘솟는 샘터에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천사례 설명서를 작성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으뜸교사로 선정되면 포상과 더불어 사례 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제응모, 교과협의회 지도, 현장 장학요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활동 등에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