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아냐… 오랜 만남 끝 결실"
속도위반 아냐… 오랜 만남 끝 결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5.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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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임신설 부인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오는 7월 동료배우 기태영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항간에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그동안 몇차례 불거진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던 유진과 기태영이 11일, 깜짝 결혼을 발표하면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것.

이에 대해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노컷뉴스에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2년여 가까이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오는 7월 23일로 날짜를 잡은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올해 초 결혼설을 불거졌을 당시 슈와 바다 씨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 상황에서 혼자 결혼을 발표하고 축하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 감출 수밖에 없었다"며 "오랜 기간 만나면서 신중히 결혼을 결심한 것이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해명했다.

올해 초 유진과 함께 S.E.S로 활동한 슈는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바다는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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