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행패자 캐릭터 '개' 압도적
음주행패자 캐릭터 '개' 압도적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1.05.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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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이웃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주폭(酒暴·음주행패자)의 캐릭터로 '개'가 압도적.

충북지방경찰청은 4일 주폭 척결을 테마로 지난달 14일까지 2개월간 공모한 UCC·플래시애니메이션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는 '개'였다고 발표.

모두 130편의 응모작 중 1분짜리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45편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술을 마신 취객을 개에 비유하는 장면이 10여편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취객의 폭력성을 표현하기 위해 불을 뿜는 공룡이나 킹콩 등도 등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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