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56·사진)이 4일 충북을 방문한다. 정 원장의 방문은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이란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 원장은 이시종 지사를 만나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강소농 육성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충북 농업이 나아갈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 원장은 1975년 충북대 농학과에 입학해 충북대 농화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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