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하씨, 단양 모범 자원봉사자
황연하씨, 단양 모범 자원봉사자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04.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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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환자·독거노인 도시락배달사업 등 적극 참여
단양군은 이달의 모범자원봉사자로 황연하씨(65·자율방재단·사진)를 선정했다.

2003년 매포서금요법 연구회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첫발을 내디딘 황씨는 노인들의 건강과 활기찬 내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오고 있다.

황씨는 매월1회 관내기관 및 마을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말벗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식사준비를 할 수 없는 재가환자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추진 중인 도시락배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매월 자신의 차량을 이용, 한글교실과 소백산 체험학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있다.

황씨는 현재 단양군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봉사활동을 하면 마음이 즐거워진다는 황씨는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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